국제 제재 대상인 러시아 암호화폐 거래소 가란텍스의 후속 플랫폼 그리넥스가 180여 개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16.6억 달러 이상 자금을 이동시킨 정황이 드러났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란텍스는 지난 3월 미국과 유럽 당국에 의해 폐쇄된 후 그리넥스로 활동 무대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스 블록체인 분석 기업 글로벌 렛저(Global Ledger)는 그리넥스와 관련된 암호화폐 노출 규모를 10억 달러로 추정했으나, 이후 자금 흐름이 계속 되면서 30일 기준 16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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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제재' 러 거래소 가란텍스, 자금 이체 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