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시그넘 CIO “ETF보다 온체인 자산이 크립토 담보 대출에 더 효율적”

프로필
서도윤 기자
댓글 0
좋아요 비화설화 0

시그넘은행 CIO는 암호화폐 담보 대출에서 ETF보다 온체인 자산이 유동성과 실시간 관리 면에서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대출 리스크 최소화와 효율적인 마진콜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시그넘 CIO “ETF보다 온체인 자산이 크립토 담보 대출에 더 효율적” / TokenPost.ai

시그넘 CIO “ETF보다 온체인 자산이 크립토 담보 대출에 더 효율적” / TokenPost.ai

디지털 자산 은행 시그넘(Sygnum)의 최고투자책임자(CIO) 파비안 도리(Fabian Dori)는 크립토 담보 대출에서 거래소 상장지수펀드(ETF)보다는 온체인 자산이 더 유리한 담보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유동성이 높은 온체인 자산은 대출 기관이 실시간으로 담보를 청산할 수 있어 대출자와 대출 기관 모두에게 보다 효율적인 구조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도리는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ETF를 담보로 삼으면 시장이 닫힌 주말 심야에는 마진콜 실행이 어렵지만, 직접 토큰을 보유하면 24시간 대출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온체인 자산을 활용한 경우 대출자는 더 높은 담보 대비 대출 비율(LTV)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긴급 시에도 담보 자산의 즉각적인 청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암호화폐 대출에서 LTV는 대출금액이 담보 자산(예: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의 가치에 대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 나타내는 지표로, 담보 유동성과 실시간 거래 가능성이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도리에 따르면, 이러한 특성은 특히 시장 변동성이 큰 크립토 자산 환경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은행과 대출기관 입장에서는 ETF와 달리 실시간 가격 반영과 유동성이 보장된 온체인 자산을 통해 마진콜 또는 청산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어 효율적인 대출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 도리는 “실제 대출 집행 시, 직접 토큰 보유 방식이 훨씬 선호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0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