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장관 베센트는 36조 달러에 이르는 미국의 국가부채와 관련해 “미국은 절대 디폴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센트 장관은 2일(현지시간) 공개 발언을 통해 미국 정부가 채무 불이행 상태에 빠질 가능성은 없다고 못박았다. 이는 최근 재정 건전성 우려와 금리 인상 가능성 등이 제기되는 가운데, 시장의 불안 심리를 진정시키기 위한 메시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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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장관 “미국, 36조 달러 국가부채 디폴트 없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