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Bitcoin ETF)를 공식 신청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기존 금융 시스템 내에서 주요 투자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트루스 소셜은 트럼프 대통령 지지층을 기반으로 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이번 ETF 신청은 정치권 인사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개입하려는 흐름을 보여준다.
이번 조치는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 가격 상승세와 맞물려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의 제도권 진입 확산에 따라 가격 상승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