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매수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간 불화의 대가를 겪고 있다고 CNBC가 전했다. 매체는 "머스크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 효율성부(DOGE)를 떠났고, 트럼프의 과세 법안을 맹비난했다. 이후 트럼프도 전기차 관련 혜택을 줄이고 정부 계약을 줄이겠다고 위협했다. 이후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가격과 테슬라 주가가 급락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당시부터 암호화폐 업계와 머스크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으며, 이후 둘 사이의 낙관론은 테슬라 주가와 암호화폐 가격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 암호화폐 매수자들은 이제 머스크와 트럼프의 결별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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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암호화폐 매수자들, 트럼프-머스크 결별 대가 치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