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의 가치는 가격에 대한 추측만으로 평가하기 보다 유용성과 보급률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전 이더리움 재단 특별고문 윌리엄 무가야(William Mougayar)가 말했다. 그는 코인데스크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가격에만 초점을 맞춘 '가격 숭배' 행위는 이더리움(ETH)과 같은 블록체인에서 이뤄지는 실질적인 기술 발전과 산업의 진전을 가리게 된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콜라보는 유동성과 유용성을 공유하며 윈윈할 수 있으며, 두 네트워크의 강점만을 증폭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암호화폐의 장기적인 성공은 일봉 차트를 보며 얻는 도파민 효과를 극복하는 데 달려 있다. 결국 가장 가치 있는 기술은 화려한 티커보다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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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더리움 재단 고문 "암호화폐 가치, 가격으로만 판단해선 안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