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18일(현지시간) 금리 인하를 단행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올해 인플레이션이 의미 있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X @WatcherGuru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향후 물가 상승 전망이 연준의 목표치 달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통화 완화 조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미국 경제 지표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히 강하다는 분석이 잇따르는 가운데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