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장관 베센트는 미국이 중국 제품에 부과하는 관세율이 현재 30%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이 미국산 제품에 적용하는 10% 관세보다 세 배 높은 수준이다.
이번 발표는 미중 간 무역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앞서 양국은 기술 및 공급망 분야에서 갈등을 빚어왔으며, 이번 관세 격차는 무역 협상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무장관은 이번 조치가 미국 산업 보호 및 무역 불균형 시정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출처: X @WatcherGu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