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국내 5대 원화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의 스테이블코인(USDT·USDC) 거래대금은 591억253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원화로는 약 80조8192억원에 달하는 수치다. 작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188.3% 급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등으로 가상자산시장이 활황이었던 올 1분기에는 한국에서 스테이블코인이 421억9598만달러 거래됐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지지부진한 행보를 보인 올 2분기는 거래대금이 169억2932만달러 수준으로 전 분기 대비 59.88%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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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테이블코인 거래 81조원…1년새 3배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