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11만 달러 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오는 9월까지 133,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10x리서치 애널리스트 마커스 틸렌(Markus Thielen)은 “6월 옵션 만기 이후 BTC 콜옵션에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저평가 상태임을 시사한다. 비트코인 트렌드 모델은 6월 29일 강세 전환 신호를 감지했으며 단기 상승세는 9월까지 이어질 확률이 높다. 과거 유사한 패턴에서 평균 20% 상승률이 나타났다는 점을 근거로 볼 때, 현재 가격(약 111,000달러)을 기준으로 최대 133,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3분기는 비트코인 수익률이 낮은 시기로 평가되지만, 이번 사이클에서는 예외적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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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BTC, 9월까지 $13.3만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