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WuBlockchain
중앙화 거래소(CEX)와 탈중앙화 거래소(DEX) 간 알고리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Wu Blockchain에 따르면,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는 바이낸스의 기존 가격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선 작업을 거친 자체 알고리즘을 공개했다. 하이퍼리퀴드 측은 이를 통해 가격 반응 속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고 밝혔다.
반면 바이낸스와 OKX 등 주요 CEX는 제도권 수용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아키텍처를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는 기관 중심 설계가 특징이며,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와 유저 보호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알고리즘 경쟁은 빠르게 성장 중인 DEX 시장과 기존 CEX 시장 간 기술적 우위를 둘러싼 주도권 싸움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