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2025년 6월 예산에서 270억 달러(약 36조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X @WatcherGuru가 11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5년 이후 처음으로 월별 기준 예산이 흑자를 낸 것입니다.
최근 미국은 국채 상한 문제와 재정 적자 확대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 왔으며, 이번 흑자 기록은 정부 지출 조정과 세수 증가에 따른 결과로 풀이됩니다.
이번 결과는 정부 재정 운용에 있어 중요한 신호로 판단되며, 향후 예산 정책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