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Zerohash가 약 1억 달러(약 1,37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고 포춘(Fortune)을 인용해 X @WuBlockchain이 11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미국 온라인 증권사 인터랙티브 브로커스가 주도하고 있으며, Zerohash의 기업가치는 약 10억 달러(약 1조 3,7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Zerohash는 은행, 증권사, 핀테크 기업이 자체적으로 암호화폐 거래 및 스테이블코인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반 기술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인프라 기업이다. 이번 투자 유치는 암호화폐 시장 내 제도권 기업과의 연계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