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8000 BTC(1조2800억원)가 담긴 하드 드라이브를 실수로 버렸다가 최근 이에 대한 수색을 포기한 제임스 하웰이 해당 BTC를 토큰화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X를 통해 "잃어버린 BTC를 세이니오그 코인(INI) 800억개로 발행하겠다. 이 토큰은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며 BTC 트랜잭션에 메타데이터를 기록하는 옵티미즘 리턴(OP_RETURN)을 활용한다. 또 룬즈와 스택스, 오디널스와도 연동 가능하다. 이 코인은 올해 말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국 정부는 문도 막을 수 있고, 법정도 장악할 수 있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통제할 수 없다. 암호화폐가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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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웰스 "분실한 8000 BTC 토큰화 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