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ETF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 증권예탁결제소(DTCC)가 피델리티(Fidelity)의 솔라나(SOL) ETF와 캐너리(Canary)의 리플(XRP) ETF를 상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X(구 트위터) @WatcherGuru에 따르면, 이번 상장은 두 주요 암호화폐의 ETF 승인 절차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DTCC는 ETF 거래의 뒷단 인프라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ETF가 DTCC에 상장됐다는 것은 시장 진입 전 중요한 절차가 마무리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번 조치는 앞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 승인에 이어, 기타 주요 알트코인에 대한 제도권 진입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