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비트코인에 대규모로 투자해온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MSTR)의 시가총액이 페이팔(PayPal)을 넘어섰다.
13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전문 매체 관계자 피트 리조(@pete_rizzo_)는 X를 통해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MSTR의 시총이 페이팔을 추월했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 수년간 적극적인 비트코인 매입 전략을 펼쳐왔으며, 현재 15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회사의 자산 가치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주가와 시총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시총 추월은 기업 재무 전략에 가상자산을 적극 활용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