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WuBlockchain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 'Hyperliquid'의 창업자 제프는 10월 22일 TBPN 인터뷰에서 소위 '996 근무제'(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주 6일)를 추종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중요한 건 근무 시간이 아닌 각자의 기여 수준과 깊이"라며, 팀원들이 단순히 오래 일하는 것이 아니라 열정과 책임감으로 일한다고 말했다.
Hyperliquid 팀은 현재 11명 규모로,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효율성을 유지하고 있다. 제프 본인도 일부 주간에는 996 이상 일할 때가 있다고 밝혔지만, 팀 전반적으로는 '노력하는 척하는 문화(grind culture)'를 지양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과도한 노동 문화를 비판하면서도 높은 성과 기준과 기술 역량을 동시에 추구하는 Hyperliquid 팀의 내부 분위기를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