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플랫폼 Balancer와 그 포크들이 최근 해킹 공격을 받아 약 1억 2,864만 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블록체인 보안 모니터링 서비스 PAShield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여러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피해 규모는 총 1억 2,800만 달러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PANews는 11월 3일 보도를 통해 이번 공격이 Balancer와 이를 기반으로 한 포크 프로젝트들을 겨냥한 것이며, 현재까지의 손실액은 약 1억 2,864만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번 피해는 보안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으로 추정되며, 자세한 기술적 분석은 아직 진행 중이다.
디파이 생태계는 과거에도 자주 보안 문제로 인한 대규모 손실을 겪어왔으며, 이번 사례는 사용자와 투자자들의 경각심을 다시 한번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