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투자사 QCP Asia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미국 상원이 정부 운영을 내년 1월 30일까지 연장하는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키며 셧다운 종료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예측시장 Polymarket에서도 정부 셧다운이 11월 중순 이전에 끝날 확률을 96%로 전망했다.
QCP Asia는 미국 증시의 변동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아시아 시장에서는 10만 3,000달러 수준에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DP와 NFIB 지표 모두 노동시장 둔화를 암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가 12월 회의 전까지 ‘신중한 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보고서는 글로벌 관세 갈등과 신용시장 불안정은 리스크 요인이지만, 잠재적인 금리 인하 전망과 견고한 기업 실적이 BTC와 다른 위험자산의 흐름을 2026년까지 지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