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완화로 인해 금융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8일 PANews가 U.today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미국이 암호화폐 발전을 지나치게 자유롭게 허용할 경우, 스테이블코인이 달러화 기반 자산에 의존하는 특성상 글로벌 금융 시스템 전반에 위험이 전파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유럽중앙은행(ECB)에 대해서도 새롭게 대두되는 금융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통화 정책 재편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