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트위터 계정 비트코인히스토리언(The Bitcoin Historian)은 12월 11일(현지시간) "총자산 1조7000억 달러 규모의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비트코인(BTC)을 담보로 하는 신용상품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확한 출시 일정이나 신용 상품의 구조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월가 주요 은행이 직접 비트코인을 금융 상품에 적용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조치는 기관 투자자 중심의 암호화폐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앞서 골드만삭스와 JP모건도 디지털 자산 기반 금융 상품을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