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에 따르면 룩셈부르크 월렛의 운영업체인 블록체인(Blockchain)이 영국 정부에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체인은 영국 정부의 코로나 19 사태 스타트업 구제 대출 대상에서 제외되었기 때문. 피터 스비스 블록체인 CEO는 영국 재무부에 보낸 서신을 통해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고성장 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단기적인 이익이 아닌 기술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한에는 블록체인 외에도 지원 범위에 들지 못한 스타트업들도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미디어에 따르면 블록체인은 법인만 영국령 버진제도에 위치해 있을뿐 대다수의 직원은 미국에 상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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