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업계와 은행 업계 대표들이 이번 주 미국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캡itol 힐)을 찾아, 스테이블코인 보유 이자 및 보상 지급 구조를 다루는 입법 초안을 두고 논의를 진행한다.
Odaily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미 상원의 일부 의원들과 관련 조항에 대해 1차 합의를 이룬 상태이며, 핵심 쟁점은 암호화폐 플랫폼이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이자 또는 보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할지 여부다.
현재 논의 중인 초안에는 플랫폼이 이용자의 ‘유휴 스테이블코인 잔액’에 대해 이자를 지급하거나 보상을 제공하는 행위를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스테이블코인 상품이 은행 예금과 경쟁해 자금을 빼앗고, 그 결과 은행의 예금 기반과 대출 여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은행권의 우려를 반영한 조치다.
해당 입법 문건은 아직 공식 공개되지 않아, 시장과 업계는 구체적인 내용과 규제 강도를 명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상원 은행위원회는 부활절 연휴 이후 관련 법안 심사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논의 결과에 따라,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이자 제공 및 리워드 상품의 구조와 수익성, 그리고 관련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전반에 상당한 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