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뮤직퍼블리싱(Sony Music Publishing)과 워너채펠뮤직(Warner Chappell Music)이 앤트로픽(Anthropic)을 상대로 AI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들은 앤트로픽이 클로드(Claude) 모델 개발을 위해 저작권 보호 저작물을 무단으로 수집했다고 주장했다.
테크플로우포스트(TechFlowPost)는 소니뮤직퍼블리싱과 워너채펠뮤직이 앤트로픽을 상대로 지식재산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소송 대상에는 앤트로픽과 다리오 아모데이(Dario Amodei)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겸 CEO, 벤저민 만(Benjamin Mann) 공동창업자가 포함됐다.
원고들은 소장에서 앤트로픽이 저작권 보호 음악 저작물을 불법 토렌트, 스크래핑, 다운로드 방식으로 대규모 수집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해당 행위가 클로드 AI 모델을 개발·운영하고 수익화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생성형 AI 학습 데이터와 저작권을 둘러싼 분쟁이 음악 출판 영역으로 이어진 사례다. 앤트로픽의 이번 소송 관련 입장은 기사 작성 시점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