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빗썸이 국내 휴대폰을 통한 본인 인증이 어려운 해외거주 외국인에 대한 회원가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해당 규정은 오는 13일 15시부터 시행되며, 국내 거주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 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또한 빗썸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추가로 지정한 필리핀, 몰타, 아이티, 남수단 등 AML 미이행 및 비협조 국가 거주가에 대한 거래도 차단한다. 이로써 빗썸은 북한, 이란 등 총 24개국 거주자에 대한 거래를 차단했다. 해당 국가 이용자는 회원가입이 불가하며, 기존 회원의 계정도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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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해외거주 외국인 회원가입 제한... KYC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