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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뉴스브리핑]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서 17.9억달러 순유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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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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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17억9000만달러가 순유출되었다고 PANews가 보도했다. 블랙록의 IBIT와 피델리티의 FBTC가 가장 큰 순유출을 기록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서 17.9억달러 순유출 / Tokenpost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서 17.9억달러 순유출 / Tokenpost

지난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서 17.9억달러 순유출

지난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17억90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고 PANews가 소소밸류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집계 기간은 미국 동부시간 6월 22일부터 26일까지다. 순유출 규모가 가장 컸던 상품은 블랙록 IBIT로 13억3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피델리티 FBTC에서도 3억15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반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 BTC에는 7170만1000달러가 순유입됐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은 728억2000만달러, 비트코인 시가총액 대비 ETF 순자산 비율은 6.08%로 집계됐다.

미국·이란 상호 공격 중단 합의, 도하 회담 예정

미국과 이란이 상호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하고 화요일 카타르 도하에서 회담할 예정이라고 PANews가 액시오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고위 당국자는 양측이 모든 군사 행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앞서 양측은 휴전 메모랜덤 체결 11일 만에 다시 공격에 나서며 긴장이 고조됐다. 당초 스위스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할 예정이던 회담은 장소가 도하로 변경되고 의제도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재조정됐다.

이더리움 현물 ETF서 지난주 2.73억달러 순유출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지난주 거래일 기준 2억73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고 PANews가 소소밸류 데이터를 인용해 29일 보도했다.

미 동부시간 6월 22~26일 기준 순유출 규모가 가장 컸던 상품은 블랙록 ETHA로, 한 주간 2억36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ETHA의 누적 순유입액은 110억8000만달러다.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 ETH에서는 2222만3900달러가 순유출됐다. 반면 비트와이즈 ETHW는 55만7000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보도 시점 기준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순자산은 83억8000만달러, 이더리움 시가총액 대비 비중은 4.42%다. 누적 순유입액은 109억달러로 집계됐다.

유럽은행감독청, MiCA 위반 암호자산 발행사 과징금 체계 협의안 발표

유럽은행감독청(EBA)이 지난 26일 MiCA 규정을 위반한 암호자산 발행사에 대한 표준 과징금 체계를 담은 협의 문서를 발표했다고 파뉴스가 코인텔레그래프를 인용해 보도했다.

제안에 따르면 중요 토큰 발행사가 규정을 어기면 연 매출의 최대 12.5% 또는 위반으로 얻은 이익의 2배까지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중요 전자화폐 토큰의 경우 과징금 상한은 연 매출의 10%다.

EBA는 위반의 중대성을 먼저 평가한 뒤 가중·감경 요인을 반영하는 2단계 절차로 과징금을 산정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MiCA가 실질적인 집행 단계로 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서 유럽연합은 암호화폐 기업이 각국 규제당국의 정식 인가를 받아야 27개 회원국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하는 MiCA 체계를 도입했다. 인가를 받지 못한 기업은 영업 중단 위험을 안게 된다.

키움증권, 빗썸 지분 인수 추진

키움증권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오데일리가 조선비즈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움증권과 빗썸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을 논의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지분율과 투자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이 가상자산 거래소 분야 진출을 검토하거나 관련 사업을 확대해 온 가운데, 키움증권도 경쟁에 합류하는 흐름이다.

이번 거래 배경으로는 국내 2단계 가상자산 법안의 대주주 지분 제한 논의가 거론된다. 금융위원회는 거래소 대주주 지분을 원칙적으로 20%, 예외적으로 최대 34%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 최대주주인 빗썸홀딩스의 지분율은 73.56%로, 해당 규정이 시행될 경우 지분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

미국 CBDC 임시 금지 조항 포함 법안, 트럼프 서명 절차 예정

미국에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임시 금지 조항을 담은 법안이 트럼프 대통령 서명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출처: 우블록체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은 CBDC 임시 금지 조항이 포함된 주택 관련 법안이 월요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송부돼 법률로 서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항은 2030년까지 CBDC 관련 조치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CBDC 금지 조항이 포함된 법안에 서명하지 않은 바 있다.

BIS "스테이블코인, 핵심 화폐 속성 부족"

국제결제은행(BIS)이 연례경제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은 단일성, 복원력, 상호운용성, 무결성 등 핵심 화폐 속성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BIS는 스테이블코인이 2차 시장에서 기준 가격을 벗어날 수 있고 상환 과정에도 마찰이 있어 지급수단보다는 ETF 지분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1조~3조 달러에 달하더라도 경제 생산에 미치는 순효과는 미미할 수 있으며,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 상승을 통해 대출을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BIS는 특히 신흥국에서 달러 스테이블코인 보유가 늘어날 경우 ‘스테이블코인 달러화’가 진행돼 현지 통화주권이 약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법정화폐 준비금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약 99%는 달러에 연동돼 있으며, USDT와 USDC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전체 시가총액은 약 3천200억 달러로 추산됐다.

BIS는 대안으로 토큰화된 중앙은행 화폐와 상업은행 예금을 규제 틀 안에서 통합하는 ‘통합원장’ 구상을 재차 제시했다.

HYPE 현물 ETF, 지난주 1.11억달러 순유입

HYPE 현물 ETF가 지난주 거래일 기준 1억110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PANews는 SoSoValue 데이터를 인용해 미 동부시간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HYPE 현물 ETF에 총 1억11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고 전했다.

가장 많은 자금이 들어온 상품은 그레이스케일 ETF HYPG로, 주간 순유입액은 1억1400만달러였다. HYPG의 누적 순유입액은 1억2300만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21셰어스 ETF THYP에서는 지난주 146만400달러가 순유출됐다. THYP의 누적 순유입액은 6001만달러다.

HYPE 현물 ETF의 총 순자산은 기사 작성 시점 기준 3억2400만달러, 누적 순유입액은 2억9400만달러로 집계됐다. HYPE 전체 시가총액 대비 ETF 순자산 비율은 2.28%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스테이블코인·블록체인 결제 전략 담당 임원 채용

아메리칸익스프레스가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전략을 담당할 부사장급 인력을 채용한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스테이블코인 및 블록체인 파트너십·전략 담당 부사장을 모집 중이다. 해당 직무는 차세대 프로그래머블 머니, 스테이블코인 결제, 블록체인 금융 인프라 분야에서 회사의 참여 방안을 실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글로벌 결제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가운데, 이번 채용은 아메리칸익스프레스가 차세대 결제 인프라 분야 대응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루프링, 루프링 DEX 운영 즉시 종료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이더리움 초기 zk롤업 프로젝트 루프링이 루프링 DEX 운영을 즉시 종료하고 릴레이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루프링 측은 영지식증명 기반 확장성의 초기 사례였지만, 비 EVM 구조와 제한적인 채택, 사업 개발 부진, LRC 주요 거래소 상장폐지 등이 누적되며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루프링은 이용자 최종 잔액을 공개한 뒤 10달러 이상 자산을 해당 이더리움 L1 주소로 직접 분배할 예정이다. 관련 가스비는 루프링 팀이 부담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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