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토큰토스트 오후 브리핑] 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량 점유율 확대..."밈(meme) 열기 잡아 유동성 방어" 外

프로필
토큰포스트 기자
댓글 12
좋아요 비화설화 0
 사진 = shutterstock

사진 = shutterstock

[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량 점유율 확대..."밈(meme) 열기 잡아 유동성 방어"]

암호화폐 시장이 유동성 부족을 겪는 가운데, 밈(meme, 인터넷 유행어) 코인 열기를 잡은 탈중앙화 거래소(DEX)가 거래량 방어에 성공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중앙화 거래소(CEX) 거래량 대비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 비율이 처음으로 20%를 넘으며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거시경제적 상황과 대형 트레이딩 기업 철수, 규제 압력에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같은 CEX가 거래량 부진을 겪는 가운데, DEX가 기존 거래량을 지켜내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였다. CEX가 7일 이동 평균을 기준으로 이번 주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한편, DEX는 지난달과 동일한 거래량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바이낸스, FET·LUNC 입출금 일시중단...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바이낸스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지원으로 오는 23일 21시(한국시간)에 FET, 24일 6시 30분에 LUNC 입출금을 각각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이복현 금감원장 "시장교란 세력과 전쟁 선포"]

이복현 금강원장은 23일 금융위원회·한국거래소·서울남부지검 기관장이 한 자리에 모인 토론회에서 "시장 교란 세력에 대한 전쟁을 선포한 것이라 보면 된다. 제가 작년에 취임한 이후 불공정 거래 세력에 대한 엄단을 강조해 왔으나 그 필요성이 커졌고 더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가상자산 시장 불공정 거래와 관련해서도 "국회에서 신속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데 저희도 최대한 지원해드리겠다. 제도적으로 완비되기 전이라도 가상자산 관련 피해자들에 대해 금융당국이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검찰 수사와 관련돼 지원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방침을 밝혔다.

[애널리스트 "특정 고래, $182만 RPL 매도...가격 하락 야기"]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비트코인엠버가 트위터를 통해 "한 고래 주소가 182만 달러 상당 로켓풀(RPL)을 매도해 가격이 50달러에서 46.7달러로 6% 하락했다. 해당 물량은 1월 12일 크라켄에서 RPL 가격이 27.6달러일 때 사들인 것으로 74% 수익을 실현(77만 달러)했다"고 전했다. RPL은 이더리움 유동성 스테이킹 파생상품 토큰으로 바이낸스 내 24시간 거래량이 100만 달러를 밑돈다.

[OPNX "청구권 토큰, 상황에 따라 가격 변동"]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탈(3AC)의 공동 창업자들이 창업해 논란이 되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OPNX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청구권(claims) 토큰의 가치가 시장 상황이나 파산 절차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OPNX는 "클레임 토큰은 암호화폐 기업 파산으로 피해를 입은 사용자가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거래 상대방인 클레임 구매자가 존재한다. 셀시우스를 예로 들면 파산 절차 지연 등의 사유는 높은 기회 비용으로 인식돼 클레임 토큰의 가격이 하락할 수 있고, FTX를 예로 들면 IRS(국세청)가 FTX를 상대로 440억 달러의 우선변제 청구권을 제출하는 등의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에도 클레임 토큰의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고 메커니즘을 설명했다.

[ETH 클라이언트 프리즘, v4.0.5 출시]

이더리움(ETH) 클라이언트 프리즘(Prysm)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v4.0.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인넷 오류 발생 이후 나온 v4.0.4 이후 일주일 만이다. 프리즘은 "v4.0.5는 여러 중요한 최적화가 포함된 업데이트로 업데이트를 강력히 권장한다"고 말했다.

[JP모건 CEO "계속되는 긴축에 암호화폐 약세, 더 심해질 것"]

블록스트리트에 따르면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지속적인 금리 인상에 따른 불안한 자본시장 환경에 비트코인(BTC)을 포함한 암호화폐가 더욱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이먼 CEO는 22일 JP모건 뉴욕 본사에서 열린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높은 금리에 따른 자산시장의 붕괴가 현재 진행 중이며 이것이 단기간 내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5월까지 이어진 금리 인상에도 연준은 6월 금리 인상 여부를 여전히 논의 중이다"며 "이런 상황은 투자자들에게 자산시장 투자에 매우 보수적인 스탠스를 취하게 만들며 이로 인해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의 피해는 막심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현재의 경제환경이 암호화폐의 약세와 함께 달러 강세를 지속시킬 것이라고 예측했다.

[텍사스 법원, 암호화폐 로맨스 스캠 피해자 바이낸스US 소송 기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텍사스 법원은 틴더에서 만난 남성이 조직적인 암호화폐 사기로 800만 달러를 가로챘다고 주장하며 바이낸스US를 상대로 소송을 건 여성의 소송을 기각했다. 판사 아모스 마잔트(Amos Mazzant)는 "바이낸스US가 미국에 법인을 둔 회사인 것은 맞지만, 여성이 사기를 당한 사건이 텍사스 주에서 발생했다는 사실을 증명하지 못했다"고 기각사유를 밝혔다. 또한, 판사는 "암호화폐가 실제로 사건과 어떻게 관여 됐는지 밝혀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빗썸, 14시 원화마켓 STX 상장]

빗썸이 조금 전 공지를 통해 스택스(STX)를 23일 오후 2시부터 원화 마켓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입금은 23일 오후 12시부터 시작된다.

[짐 로저스 "달러 패권 끝나가고 있다"]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가 최근 러시아 국영 통신사 스푸트니크와의 인터뷰에서 "달러 패권이 끝나가고 있다"고 언급했다고 데일리호들이 전했다. 미국이 달러를 정치적 무기로 이용하면서 동맹국과 적대국 모두 대안을 찾아 나서고 있고, 이에 따라 달러의 영향력이 줄어든다는 주장이다. 그는 "기축통화는 중립적이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 워싱턴은 규칙을 바꾸고 있다. 150년 이상 정상을 유지한 통화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달러를 대체할 통화는 아직 없다며 위안화는 폐쇄적이라는 한계가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FTX CEO, 지난달 FTX 2.0 거래소 운영 재개 계획 적극 검토]

22일 미국 델라웨어 파산법원에 FTX 측이 제출한 월간 인력 운영 보고서에 따르면, 존 레이 3세(John J. Ray III) FTX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4월 거래소 운영 재개 계획인 'FTX 2.0'을 적극 검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보고서에는 상대적으로 구체적인 CEO의 4월 업무 내용이 담겼는데, 그중 ▲거래소 구조화 계획 관련 텀 시트 검토 ▲페렐라 와인버그 파트너스(PWP, FTX가 자산 매각을 위해 고용한 투자은행)와 2.0 넥스트 스텝(다음 단계) 검토 ▲넥스트 스텝 검토 및 FTX 운영 재개에 대한 의견 제시 ▲FTX 2.0 재부팅 관련 배포 자료 검토 ▲2.0 입찰자 목록 검토 및 의견 제시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50...중립 단계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1포인트 오른 50을 기록했다. 투심이 미미하게 개선됐으며 일주일 간 중립 단계가 유지되고 있다. 지난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美 파산법원 "코어사이언티픽, 구조조정 일정 최소 1개월까지 단축해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나스닥 상장 미국 암호화폐 채굴업체 코어사이언티픽의 파산 심리에서 데이비드 존스(David R. Jones) 판사가 "채권자들이 촉구하는 수준까지 파산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 채무자(코어사이언티픽)은 구조조정 일정을 적어도 1개월까진 단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심리에 참석한 채권자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파산 절차가 지나치게 지연되고 있다"며 "채무자는 담보대출을 끌어 쓰면서 한 푼도 상환하지 못하고 있다. 채무자의 구조조정 일정 연장 신청을 인용한다면 오히려 채무자들에게 시간을 벌어주는 인센티브를 주게되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코어사이언티픽 측 변호사는 "9월 25일까지 구조조정 계획을 마무리할 수 있다"며 "전기료 하락, 비트코인 가격 변동,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레이트 상승 등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적합한 구조조정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데이터 "BTC 기반 NFT 월간 판매량 1.67억 달러...이더리움 이어 2위"]

코인데스크가 웹3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슬램의 데이터를 인용 "최근 30일 비트코인 네트워크 기반 NFT 판매량은 약 1.67억 달러를 기록하며, 이더리움(ETH) 이어 월간 판매량 2위에 올랐다"고 23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지난 1월 비트코인 메인넷에 오디널스 프로토콜이 활성화되기 전 비트코인 기반 NFT는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같은 판매량은 놀라운 수준"이라며 "비록 이더리움(ETH) 기반 NFT 월간 판매량인 3.97억 달러에는 못 미치지만, 솔라나(SOL) NFT 월간 판매량의 3배에 가까운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7일 비트코인 기반 NFT 컬렉션 중 가장 큰 실적을 올린 프로젝트는 비트코인 프로그(Bitcoin Frogs)로, 일주일간 약 630만 달러 상당의 NFT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주요 기사

비트코인, 10년 내 100만 달러 간다…“디지털 금” 서사 현실화되나

비트코인, 10년 내 100만 달러 간다…“디지털 금” 서사 현실화되나

이더리움(ETH), 월가 수용 속 슈퍼사이클 진입 시나리오 급부상

이더리움(ETH), 월가 수용 속 슈퍼사이클 진입 시나리오 급부상

댓글

댓글

12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12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남이대장군

2023.05.24 12:08:28

파이팅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choick

2023.05.23 23:30:35

기사 잘 봤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Coinchoi

2023.05.23 21:51:23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낙뢰도

2023.05.23 20:47:06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러너일이

2023.05.23 17:10:20

기사 잘 읽었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mini

2023.05.23 17:04:25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XrpXdc

2023.05.23 16:44:10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키리나

2023.05.23 13:50:48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제우스코인

2023.05.23 13:14:34

잘봤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제이에스

2023.05.23 12:39:24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