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BTC 홀더, 4만 달러 넘겨도 추가매수 선호"]

크립토베이직이 인투더블록 보고서를 인용, 비트코인이 4만 달러선을 회복했음에도 불구하고 BTC 보유자들이 현금화 대신 홀드(계속 보유) 혹은 추가매수를 선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초 이후 BTC 장기 보유자들은 총 36만 BTC 이상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BTC는 약 1,380만 개로 추정되며, 이는 비트코인 총 공급량의 70% 규모다. 미디어는 "이러한 추가매수 전략은 이전 시장 사이클 시나리오를 분석, 본격적인 강세장에서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외신 "ORDI 시총 10억 달러 돌파...BRC20 토큰 중 최초"]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BRC20 기반 밈코인 ORDI의 시가총액이 5일(현지시간)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비트코인 BRC20 토큰 중 최초"라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ORID는 지난 7일간 약 182.68% 상승했으며, 현재 56.3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위스 자산운용사 판도애셋, 미 SEC에 BTC 현물 ETF 심사 정식 요청]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스위스 자산운용사 판도애셋(Pando Asset)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 심사를 정식 요청하는 19b-4 서류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해당 기업은 지난주 BTC 현물 ETF 관련 S-1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탈중앙화 컴퓨팅 프레임워크 레이, 내년 초 골렘 메인넷서 출시 예정]

골렘네트워크(GLM)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탈중앙화 컴퓨팅 프레임워크 레이(Ray)의 골렘 메인넷 버전이 곧 출시된다. 현재 골렘 커뮤니티는 메인넷 기반 레이의 최종 테스트를 준비 중이며 2024년 초 해당 프로토콜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골렘은 "레이를 통해 파이썬 개발자들은 보다 수월하게 골렘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으며, 레이 사용자들에게는 보다 비용 효율적인 인프라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위스 루가노, 비트코인 공과금 및 세금 납부 허용]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럽의 비트코인 수도로 만들겠다는 스위스 루가노(Lugano)시가 비트코인과 테더로 지역사회 세금 및 공과금 납부를 허용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루가노시는 암호화폐 플랫폼인 비트코인 스위스(Bitcoin Suisse)의 결제 수단으로 BTC와 테더를 추가한다. 루가노 시민과 루가노 기반 회사는 금액이나 종류에 상관없이 BTC로 모든 공과금과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CFTC 위원 "바이낸스 사태, 암호화폐 기업 규제 '본보기'"]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 크리스틴 존슨(Kristin Johnson)이 파이낸셜타임스 크립토 서밋에 참석해 "바이낸스 사태는 암호화폐 기업 규제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바이낸스가 43억 달러 벌금에 합의한 것은 암호화폐 시장 규제의 '가드레일'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이번 사건이 암호화폐 기업을 향한 '경고'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 "BTC,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 내... 140% 이상 상승"]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2023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투자 자산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BTC는 연초 대비 140% 이상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금에 비해 두 배 이상 상승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섀도우, $900만 시드 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 섀도우(Shadow)가 시드 라운드에서 9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패러다임이 주도했으며, 코인베이스 벤처스, 일렉트릭 캐피털, 이더리움 재단, 유니스왑, 플래시봇 등이 함께 참여했다. 투자금의 구체적인 용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마라톤 디지털, 지난달 700 BTC 현금화]

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톤디지털(Marathon Digital Holdings)이 지난달 채굴한 비트코인의 59%인 700 BTC를 현금화했다고 밝혔다. 운영비 충당을 위해서다. 11월 마라톤 디지털은 1187 BTC를 채굴했으며 11월 말 기준 총 1만4025 BTC를 보유 중이다.

[데이터 "비트코인 장기홀더 보유량, 1380만 BTC"]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이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장기홀더(1년이상 BTC 보유)의 BTC 보유량이 11월 초 이후 36만 BTC 늘어나 현재 1,380만 BTC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레이스케일 CEO "BTC 현물 ETF 승인 낙관.. 시기의 문제"]

세계 최대 암호화폐 헤지펀드 그레이스케일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와 관련해 우리가 승인을 얻게 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이것은 시기의 문제이지, 가능성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케냐 국회 하원에 암호화폐 양도소득세 부과 개정안 상정]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 증권 정의 및 양도소득세 부과 내용이 담긴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케냐 국회 재정계획위원회를 통과해 국회 하원에 상정될 예정이다. 위원회 위원장인 키마니 쿠리아(Kimani Kuria)은 "해당 개정안은 범죄와 테러자금 조달로부터 우리나라를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법이다. 암호화폐는 이미 수백만 명의 케냐인에 의해 거래되고 있지만 이를 규제할 법률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자본 시장법 개정안은 국가의 세금 코드를 개정해 암호화폐 거래소 및 디지털 지갑에 저장된 암호화폐 자산에 세금을 부과한다는 게 특징이다.

[암호화폐 기업 올해 1~3분기 로비 규모, 전년 동기 대비 $280만 ↑]

로이터가 비영리 연구 그룹 오픈시크릿의 데이터를 인용, 올해 1~3분기 암호화폐 기업의 로비 규모가 1896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1610만 달러에 비해 늘어난 수치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216만 달러를 지출해 가장 많은 금액을 로비에 쏟았으며, 크립토닷컴을 운영하는 포리스 DAX, 블록체인협회, 바이낸스 홀딩스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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