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오디널스 누적 거래 수수료 $1.4억 돌파]
듄애널리틱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오디널스(Ordinals) 프로토콜의 누적 거래 수수료가 1.4억 달러(3,361 BTC)를 돌파했다. 현재 발행된 비트코인 인스크립션(Inscriptions, NFT) 수는 총 46,373,974개다.
[블룸버그 "韓 원화, 암호화폐 거래량 1위...달러 추월"]
블룸버그가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업체 CC데이터(CCData)를 인용해 "지난달 한국 원화가 미국 달러를 제치고 암호화폐 거래량이 가장 많은 법정통화가 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BTC의 법정화폐 거래량 비중에서 원화는 17%p 증가한 41%를 기록했고, 달러는 11%p 감소한 40%를 기록했다. 해당 데이터에서 스테이블코인과 일부 거래 페어는 제외됐다. 미디어는 "한국은 오랫동안 강력한 암호화폐 커뮤니티로 알려져왔다. 한국은 테라폼랩스 공동 창업자 권도형이 태어난 곳으로, 테라 사태로 큰 타격을 입기도 했다. 그럼에도 미국의 규제 강도가 높아지면서, 여러 암호화폐 기업들이 한국을 기회의 땅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월렛 팬텀, ENS와 연동 지원]
솔라나(SOL) 기반 암호화폐 월렛 팬텀(Phantom)이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와 연동을 지원한다고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ENS 사용자는 팬텀 앱에 접속해 ENS 도메인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75...탐욕 유지]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3포인트 내린 72를 기록했다. 투심이 소폭 위축됐지만 탐욕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위메이드, 두바이국제금융센터 이노베이션허브와 파트너십]
아시아투데이에 따르면 위메이드가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의 '이노베이션허브'(Innovation Hub)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위메이드는 DIFC 이노베이션허브 내 위믹스 플레이 센터를 설립하고 위믹스 온보딩 게임사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DIFC와 1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웹3 게임 펀드를 조성하고, 위믹스 온보딩사들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DIFC 이노베이션허브와 함께 웹3 관련 행사도 공동 주최하기로 했다.
[비트코인 초기 개발자 "오디널스, 비트코인 코어 취약점 악용"]
비트코인 초기 개발자 중 한 명인 루크 다쉬르(Luke Dashjr)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오디널스는 비트코인 코어 프로토콜의 취약점을 악용해 블록체인을 스팸으로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 코어는 2013년부터 사용자가 중계하거나 채굴하는 트랜잭션의 추가 데이터 크기에 제한을 설정할 수 있도록 허용했고, 인스크립션은 코드를 통해 이 제한을 우회한다. 이 버그는 비트코인 노트 v25.1에서 수정됐지만 곧 출시될 v26에서도 비트코인 코어는 여전히 취약하며, 내년 v27이 출시되기 전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日 자민당 디지털 금융 의원연합에 암호화폐 기업도 참여]
일본 자민당 일부 의원들이 지난 5일 출범한 '디지털 첨단 금융 의원연합'에 비트플라이어, 코인체크 등 암호화폐 기업이 참여한다고 니혼게이자이가 전했다. 디지털 첨단 금융 의원연합은 금융 제도를 디지털화하는 과정 중 시대에 맞지 않은 제도를 개선하는 걸 목적으로 한다. 암호화폐 기업 외에 SBI증권, 라쿠텐증권, 마쓰이증권 등도 참여한다.
[BTC 네트워크 내 미확인 트랜잭션 28만건 이상 기록]
BTC 네트워크 탐색기 멤풀(mempool)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28만건 이상의 트랜잭션 백로그가 미확인 상태이며, 메모리 풀 사용량은 300MB를 초과한 1.5GB에 도달했다. 트랜잭션 수수료도 220 sat/vB를 초과했다. 이에 대해 우블록체인은 "BRC20 토큰 인기에 따라 BTC 네트워크가 혼잡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신세틱스 설립자, 커뮤니티에 'SNX 인플레이션 제로' 거버넌스 제안]
탈중앙화 합성자산 프로토콜 신세틱스(SNX) 창업자 케인 워윅(Kain Warwick)이 신세틱스 커뮤니티에 ETH, OP, 베이스 메인넷에서 파라미터 변경을 통해 SNX 인플레이션을 0%으로 낮추자는 내용의 거버넌스 제안을 발의했다. 케인 워윅은 "인플레이션은 네트워크 성장에 해가 되는 것으로 보이며, 제로 인플레이션과 차후 바이백 등을 통해 홀더(보유자) 인센티브를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토리지팀 추정 주소, $242만 상당 STORJ 바이낸스 입금]
스팟온체인에 따르면 스토리지(STORJ) 팀 추정 주소가 5시간 전 300만 STORJ(242만 달러)를 바이낸스로 입금했다. 해당 주소가 지난달 9일 이후 바이낸스로 입금한 물량은 총 1,350만 STORJ(1,040만 달러)다.
[창립 10년 빗썸, 2025년 하반기 목표로 IPO 추진]
이데일리에 따르면 빗썸이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IPO를 추진한다. 그간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던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아울러 빗썸은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빗썸 나눔 공익재단’에 출자한다. 빗썸은 6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변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아 다가올 10년을 준비하는 키워드로 ‘딥 체인지’를 선택했다.
[블래스트 TVL $7.5억 돌파]
탈중앙화 금융(DeFi) 월렛 및 데이터 플랫폼 디뱅크(Debank) 데이터에 따르면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BLUR) 주도 NFT 전용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블래스트(Blast)의 총 락업 예치금(TVL)이 7.5억 달러를 돌파했다. TVL 5억 달러를 돌파한 지 10여일 만이다. 블래스트는 내년 1월 테스트넷 출시 시점에 개발자 대상 에어드랍을 진행하며, 오는 2월 메인넷 론칭 이후 스테이킹 주소들에도 에어드랍을 실시할 예정이다.
[블록타워캐피털 추정 주소, 윈터뮤트·팔콘엑스에 1,916 MKR 이체]
엠버CN에 따르면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블록타워캐피털(BlockTower Capital) 추정 주소가 6일 새벽 4시경 1,916 MKR(285만 달러 상당)를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윈터뮤트, 암호화폐 거래소 팔콘엑스에 이체했다. 해당 주소는 이틀 동안 총 5,249 MKR(786만 달러 상당)를 이체했으며, 현재도 7,830 MKR(1,164만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다.
[쉘프로토콜 "아비트럼 펀딩 제안 통과... 최대 75만 ARB 커뮤니티 배포"]
디파이 프로토콜 쉘프로토콜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아비트럼(ARB) STIP 펀딩 제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쉘 프로토콜은 스왑 리베이트를 통해 커뮤니티에 배포할 물량 최대 75만 ARB를 받게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