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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9.5만 달러 방어 못하면 반락 가능성…“강세 복귀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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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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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9만 5천 달러 지지 여부에 따라 강세 지속 또는 조정이 결정될 분기점에 놓였다고 비트피넥스가 분석했다. 시장은 7일 美 연준 금리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비트코인(BTC), 9.5만 달러 방어 못하면 반락 가능성…“강세 복귀 분수령”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이 향후 사상 최고가를 다시 시험하려면 9만 5천 달러(약 1억 3,870만 원)선을 안정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를 지지하지 못할 경우 추가 조정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경고도 함께 제기됐다.

앞서 복수의 암호화폐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6월 중 새로운 최고가를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난 3월 코인텔레그래프에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낙관론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당장 9만 5천 달러를 방어하는지가 관건으로 부각되고 있다.

6일 시장 분석 자료에서 비트피넥스(Bitfinex)는 9만 5천 달러라는 가격 수준이 현재 약 3개월간의 시장 구조를 결정지은 핵심 지지선이라며, 이 수준이 유지될 경우 강세 추세 복귀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구간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형성된 가격 범위의 하단에 해당한다.

비트코인은 지난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몇 시간 전 10만 9천 달러(약 1억 5,930만 원)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9만 6,730달러(약 1억 4,110만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24시간 전 대비 3.03% 상승한 수치다.

비트피넥스는 비트코인이 9만 5천 달러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 이 가격대가 다시 저항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단기적 거부와 함께 추가적인 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향후 며칠이 비트코인 가격의 방향성을 결정지을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오는 7일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이 비트코인의 단기 가격 움직임에 추가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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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SSdc

2025.05.07 23:59:46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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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2025.05.07 16:03:06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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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코스모스

2025.05.07 14:16:27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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