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알트코인 시즌 성큼…비트코인 지배력 약화에 자금 순환 본격화

작성자 이미지
김민준 기자
0
0

비트코인의 지배력이 줄어들며 알트코인 및 밈코인 중심의 강세장이 예고되고 있다. 기술적 지표와 투자심리는 중기적 추세 전환과 알트 시즌 진입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시즌 성큼…비트코인 지배력 약화에 자금 순환 본격화 / TokenPost AI

암호화폐 시장이 비트코인(BTC)의 지배력이 낮아지는 가운데, 알트코인과 밈코인 중심의 강세장을 맞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른바 ‘알트 시즌’의 전조 현상이 시장 전반에 걸쳐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이 다양한 코인으로 이동하는 흐름이다.

시장의 기술적 지표와 투자 심리는 2025년 5월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알트코인 랠리가 시작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비트코인을 제외한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을 나타내는 TOTAL2 차트는 지난 1월부터 이어진 하락 추세선을 상방 돌파했다. 여기에 일봉 기준으로 고점과 저점이 점차 높아지는 ‘강세 구조 전환(BOS)’이 확인되면서 상승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은 시가총액 기준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에서도 관찰된다. USDT 점유율이 2022년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은 시장 전반으로 투자 자금이 확산되고 있으며, 비트코인 이외 다양한 자산들에 대한 매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단기적 반등이 아니라 중기적 추세 전환의 신호일 수 있다고 평가한다. 비트코인이 일정한 고점부근에서 횡보하는 동안 투자자들이 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알트코인으로 눈을 돌리는 현상은 과거 알트 시즌과 유사한 양상이다.

시장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이 강한 상승세를 멈추고 안정되는 시점은 본격적인 자금 순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면서 “기술적 돌파와 함께 시장 심리가 개선되면 강력한 알트코인 랠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알트코인과 밈코인 전반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 시장의 다음 움직임을 가늠하기 위한 신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금껏 주요 암호화폐가 주도했던 상승장은 점차 범위를 확장하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0

추천

0

스크랩

Scrap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