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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10만 달러 방어, 알트코인 약세에 시장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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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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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미중 무역 협상 타결에 10만 6,000달러까지 상승했으나 현재 10만 3,000달러 부근에서 변동성을 유지 중이다. 반면 알트코인은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며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총이 700억 달러 감소했다.

비트코인($BTC) 10만 달러 방어, 알트코인 약세에 시장 긴장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은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정 타결로 10만 6,000달러 선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변동성이 지속되며 현재 10만 3,000달러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초 10만 4,000달러 아래에서 출발해 미중 무역 협상 타결 소식에 힘입어 10만 6,000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며 10만 1,000달러까지 떨어졌다. 다행히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0만 달러 선은 방어했고, 목요일에는 10만 5,000달러까지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금요일에도 변동성이 이어졌지만, 비트코인은 10만 2,500달러에서 10만 4,000달러 사이의 비교적 좁은 범위에서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24시간 동안에도 이 구간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현재는 상단에 근접해 있다.

코인게코 기준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2조 5백억 달러를 유지하고 있으며, 알트코인 대비 시장 점유율은 0.5% 상승한 60.4%를 기록 중이다.

한편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대형 코인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3% 하락하며 2,500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도지코인(DOGE)도 비슷한 수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시바이누(SHIB)와 체인링크(LINK)는 4% 이상 하락했다.

특히 파이(PI)는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는데, 24시간 동안 20% 급락하며 0.7달러 아래로 추락했다. 페페(PEPE), 유니스왑(UNI), 온도(ONDO), 에이브(AAVE), 니어(NEAR), 앱토스(APT) 등 다른 주요 알트코인들도 하락세에 동참했다.

이러한 알트코인들의 하락으로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코인게코 기준 하루 만에 700억 달러가 증발하며 3조 4,000억 달러로 감소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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