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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투자상품 주간 2억 8600만 달러 순유입, 이더리움 ETF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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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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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상품에 2억 8600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7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으며, 이더리움 ETF의 강세가 비트코인 상품 유출을 상쇄했다고 코인셰어스가 발표했다.

 암호화폐 투자상품 주간 2억 8600만 달러 순유입, 이더리움 ETF 강세 / 셔터스톡

암호화폐 투자상품 주간 2억 8600만 달러 순유입, 이더리움 ETF 강세 / 셔터스톡

코인셰어스(CoinShares) 데이터에 따르면 블랙록(BlackRock), 비트와이즈(Bitwise), 피델리티(Fidelity), 그레이스케일(Grayscale), 프로셰어스(ProShares), 21셰어스(21Shares) 등 자산운용사들이 운용하는 암호화폐 투자상품에 지난주 글로벌 기준 2억 8600만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2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 기반 펀드의 강력한 성과가 비트코인 상품 유출을 극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7주 연속 상승을 기록하며 현재 총 109억 달러에 달한다. 코인셰어스 연구 책임자 제임스 버터필(James Butterfill)은 월요일 보고서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촉발된 시장 변동성 속에서 가격이 하락하면서 운용자산 총액이 사상 최고치인 1870억 달러에서 주말까지 1770억 달러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이더리움 투자상품이 선두를 달리며 6주 연속 총 12억 달러에 달하는 흐름에 3억 2100만 달러를 추가했다. 버터필은 이것이 "감정의 결정적인 개선" 속에서 2024년 12월 이후 가장 강력한 흐름이라고 말했다.

더 블록이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현물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가 주간 유입의 2억 8580만 달러를 차지했다.

보통 지배적인 비트코인 기반 펀드들의 경우 한 주를 강하게 시작했지만, 미국 관세를 불법으로 선언한 법원 결정 이후 주중 반전이 일어나 금요일까지 800만 달러의 순유출로 떨어져 96억 달러의 6주 흐름을 끝냈다고 버터필은 덧붙였다.

다른 국가 기반 펀드들의 유입은 IBIT의 인상적인 34일간 94억 달러 연속 기록이 끝나면서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의 1억 4480만 달러 순유출에 압도됐다.

한편 XRP 기반 투자상품은 총 2820만 달러의 2주째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버터필은 언급했다.

더 블록의 이더리움 가격 페이지에 따르면 ETH는 지난주 2.7% 하락한 2488달러를 기록했으며, BTC는 4% 하락했고 주요 암호화폐의 GMCI 30 지수는 6%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투자자 관심이 지배적인 미국 시장에서 약간 이동했지만, 여전히 1억 9900만 달러의 순유입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홍콩은 2024년 4월 상장지수상품 출시 이후 최고의 시드 후 주간 순유입을 기록하며 5480만 달러를 추가했다. 독일과 호주의 암호화폐 펀드들도 각각 4290만 달러와 215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하지만 스위스 기반 상품들은 3280만 달러의 최악의 주간 순유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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