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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140달러 붕괴 시 30% 급락 경고…ETF 기대감은 반등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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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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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이 140달러 지지선 붕괴 시 약 30%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 가운데, 솔라나 ETF 승인 기대가 반등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전체 시장 하락과 대규모 청산도 SOL 시세에 영향 미치고 있다.

 솔라나($SOL), 140달러 붕괴 시 30% 급락 경고…ETF 기대감은 반등 불씨 / TokenPost Ai

솔라나($SOL), 140달러 붕괴 시 30% 급락 경고…ETF 기대감은 반등 불씨 / TokenPost Ai

최근 솔라나(SOL) 가격이 중요한 지지선인 140달러(약 19만 4,600원) 부근에서 위태롭게 움직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하락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SOL 역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며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Ali)는 X(구 트위터)를 통해 “SOL이 140달러 지지선을 지키지 못할 경우, 약 30% 하락해 100달러(약 13만 9,000원) 선까지 밀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지난 6월 11일 최고가 168달러(약 23만 3,500원)를 기록한 이후 나흘 연속 하락한 SOL은 13일 140달러를 테스트하며 주요 지지선을 흔들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10억 달러(약 1조 3,9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청산이 발생해 전체 알트코인 시장이 타격을 입은 모습이다.

14일 기준, SOL은 단기 반등을 시도하면서 1% 가까이 상승한 146달러(약 20만 3,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의 매도 압력이 지속될 경우 다시금 140달러 지지선 테스트가 예상되며, 이 선이 무너질 경우 하방 리스크가 한층 강화될 수 있다. 반대로 기술적 반등이 이어진다면, 50일 및 2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60달러(약 22만 2,400원)와 174달러(약 24만 1,800원)를 재돌파하며 회복세를 모색할 수 있다.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암호화폐 ETF 승인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의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에 따르면, SEC가 솔라나 ETF를 포함한 알트코인 기반 상장지수펀드 승인에 속도를 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그는 “다가올 ‘알트코인 ETF 여름’에서 솔라나가 선두 주자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번 SOL 가격 조정은 시장의 전반적인 약세 속에 이뤄지고 있으나, ETF 승인 가능성이라는 강력한 호재가 잠재적인 반등의 모멘텀이 될 수 있어 향후 지지선 유지 여부에 따라 중장기 방향성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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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2025.06.16 13:43:45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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