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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3만 달러 간다? 온체인 지표 '정점 멀었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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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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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강세장이 여전히 진행 중이며, 주요 온체인 지표들도 시장 정점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현재 가격 수준에서도 장기 보유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한다.

 비트코인 13만 달러 간다? 온체인 지표 '정점 멀었다' 분석 / TokenPost AI

비트코인 13만 달러 간다? 온체인 지표 '정점 멀었다' 분석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분석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가 선정한 30가지 ‘강세장 정점 지표’에 따르면 지금은 매도 시점이 아니라는 평가다.

해당 지표들은 과거 시장의 ‘장기 고점’을 포착하기 위해 설계된 도구들로, 현재까지 단 하나의 신호도 정점을 가리키지 않은 상태다. 이에 따라 코인글래스는 현재 비트코인을 ‘100% 보유’ 유지 자산으로 분류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2분기 수익률이 30%에 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보유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이다.

트레이더 카스 애비(Cas Abbe)는 지난 13일 SNS를 통해 이번 강세 사이클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13만 5,000달러(약 1억 8,765만 원)에서 최대 23만 달러(약 3억 1,970만 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놨다. 그는 이 같은 주장에 대해 ‘파이 사이클 톱(Pi Cycle Top)’, ‘시가총액 대비 실현 가치 비율(MVRV)’, ‘장기 상대강도지수(RSI)’ 등 주요 온체인 지표 세 가지를 근거로 제시했다. 이들 지표는 모두 시장의 과열 상태를 가늠하는 데 활용되는 도구들로, 현재 수치는 강세장이 여전히 진행 중임을 시사한다.

특히 파이 사이클 톱과 MVRV는 과거 비트코인 시장 사이클의 정점을 거의 정확하게 짚어낸 이력이 있다.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지난 3월 이 지표들을 분석하며, 과거 강세장은 해당 도구에서 ‘과열’ 신호가 발생한 후에야 마무리됐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시장에선 상승세 지속 가능성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지만,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 온체인 분석은 아직 정점이 멀었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 가격 조정에도 불구하고 매도보다 ‘전량 보유’ 전략이 합리적이라고 강조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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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0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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