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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선물 동향]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2.32% 감소…알트코인 감소폭 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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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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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이 전일 대비 2.32% 하락한 708억8000만 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이더리움(4.19%↓), 솔라나(4.33%↓), XRP(2.02%↓) 등 주요 알트코인의 미결제약정 역시 큰 폭으로 감소하며 투자자들의 단기 포지셔닝이 신중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2.32% 감소…알트코인 감소폭 더 커 / 사진= 셔터스톡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2.32% 감소…알트코인 감소폭 더 커 / 사진= 셔터스톡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 남은 계약 총량)은 708억8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기준 시점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2.32% 하락한 67만2270BTC(708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66억4000만 달러로 23.4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18억5000만 달러, OKX는 40억1000만 달러로 각각 16.72%, 5.66%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전반적으로 축소되며, 단기 포지셔닝에 신중함이 나타나고 있다.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에서 더 뚜렷한 감소 흐름이 나타난 점은 위험회피 성향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358억 달러 4.19%

솔라나 64억7000만 달러 4.33%

XRP 40억3000만 달러 2.02%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56.44% 상승한 970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Funding Rate)은 0.0070%로, 기본값 0.01%를 하회하고 있어 롱 포지션 강도가 미미하거나 숏과 균형이 맞춰진 상태임을 시사한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은 무기한 선물 가격과 현물 가격의 차이를 조정하기 위해 롱과 숏 포지션 간 주기적으로 지급되는 수수료이다.

이더리움·솔라나·XRP 등 주요 알트코인도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의 펀딩 비율을 유지하며, 과도한 쏠림 없이 단기 관망 심리가 형성된 모습이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93%

솔라나 0.0080%

XRP 0.0091%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8361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1억1768만 달러 청산됐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70% 하락한 10만5275.4달러, 이더리움은 3.34% 내린 2551.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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