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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10만~11만 달러 사이 삼각수렴… 방향성 돌파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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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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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10만~11만 달러대 삼각수렴 패턴을 형성하며 강한 방향성 돌파를 시도 중이다. 투자자 심리가 엇갈리는 가운데, 골든 크로스와 매수 우위 신호가 상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비트코인($BTC), 10만~11만 달러 사이 삼각수렴… 방향성 돌파 임박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 10만~11만 달러 사이 삼각수렴… 방향성 돌파 임박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 가격이 11만 달러(약 1억 5,290만 원) 저항 돌파에 실패한 뒤, 현재는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스팟 거래와 파생상품 시장 전반에 걸쳐 투자자 심리가 엇갈리는 가운데, 주요 지지선과 저항선 사이에 끼인 흐름이 언제 터질지 주목이다.

일일 차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현재 10만 달러(약 1억 3,900만 원) 부근의 고정된 지지선과 점점 낮아지는 고점 사이에서 ‘삼각수렴’ 패턴을 형성 중이다. 상승 추세선은 지난 3월부터 유지되고 있으며, 10만 6,000달러(약 1억 4,734만 원)에서 가격이 잠시 안정을 찾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1 수준으로, 매수·매도세 어느 쪽에도 크게 기울지 않은 중립적인 흐름이다.

다만, 가격이 다시 11만 달러(약 1억 5,290만 원) 이상으로 치솟지 못할 경우, 하단의 유동성 구간인 10만 달러(약 1억 3,900만 원) 아래를 겨냥할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100일선과 200일 이동평균선이 곧 ‘골든 크로스’를 앞두고 있어 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은 아직 유효하다.

4시간 차트를 보면, 비트코인은 최근 10만 3,000달러(약 1억 4,317만 원) 수준의 저점에서 반등한 뒤, 다시 10만 6,000달러(약 1억 4,734만 원)대 공급 저항 영역으로 진입했다. 현재 가격대는 시장 참가자 간 매도·매수 공방이 치열한 구간으로, 일정한 거래량과 함께 돌파가 이루어진다면 다시 11만 달러(약 1억 5,290만 원) 테스트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90일 간 스팟 매수세 추이를 보여주는 CVD(누적 체결 거래량 차트)는 다시 ‘매수 우위’로 전환됐다. 이는 기관 및 고액 투자자 중심의 시장 참여가 재개되었음을 의미하며 가격 반등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과거 유사한 패턴에서도 녹색 흐름으로 전환된 이후 급등세가 자주 나타났던 바 있다.

결국 현재 비트코인 시장은 강력한 방향성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11만 달러(약 1억 5,290만 원) 돌파 여부가 향후 추세를 결정지을 핵심 분기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반면, 매도세가 다시 고개를 든다면 10만 달러(약 1억 3,900만 원) 이하 유동성 구간 테스트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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