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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공동 창업자 아서 브리토, 14년 만의 트윗…XRP 커뮤니티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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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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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공동 창업자 아서 브리토가 14년 만에 처음으로 SNS 게시물을 올리며 커뮤니티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리플 CTO 데이비드 슈와츠는 계정 해킹 가능성을 일축하며 직접 상황을 해명했다.

 리플 공동 창업자 아서 브리토, 14년 만의 트윗…XRP 커뮤니티 '들썩' / TokenPost Ai

리플 공동 창업자 아서 브리토, 14년 만의 트윗…XRP 커뮤니티 '들썩' / TokenPost Ai

리플(XRP) 공동 창업자인 아서 브리토(Arthur Britto)가 14년 만에 침묵을 깬 게시물을 SNS에 올리며 XRP 커뮤니티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다. 그가 소셜미디어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갑작스러운 등장은 XRP 생태계에 의미심장한 시그널이 아니냐는 해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리플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와츠(David Schwartz)는 직접 상황을 설명하며 커뮤니티의 궁금증 해소에 나섰다.

슈와츠는 이번 게시물이 아서 브리토 본인의 의지로 작성된 것임을 **확인**하면서, 다소 **농담조의 해석**을 덧붙였다. 그는 브리토가 과거 설정한 일종의 ‘데드맨 스위치(Deadman Switch)’가 작동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기능은 일정 기간 이상 활동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지갑 키 등을 특정인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실제로 슈와츠가 농담 삼아 “15년간 브리토가 아무런 게시물을 올리지 않으면 그의 XRP 원장 계정 키가 나에게 전달되도록 설정한 듯하다”고 말했다. 해당 트윗은 그의 유머 감각을 보여준 동시에 브리토의 계정이 **해킹되지 않았음**을 암시함으로써 커뮤니티에 안도감을 줬다.

아서 브리토는 XRP 백서 공동 저자로, 프로젝트 초기부터 아주 오랜 시간 미디어의 주목을 피해온 **가장 신비로운 인물** 중 하나로 남아 있다. 특히 그는 과거 XRP의 **잠재적 가격 목표가 1만 달러**에 이를 수도 있다는 발언으로 대중의 상상력을 자극한 바 있다. 그런 그가 돌연 온라인에 등장한 데 대해 업계는 “무언가 중요한 변화 발생의 전조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단 한 줄의 트윗뿐이지만, 그 상징성은 매우 크다는 평가다.

브리토는 어제 올린 트윗 이후 아직 추가적인 발언은 하지 않았지만, XRP 커뮤니티 내에서는 “기술 점검일 수도, 혹은 새로운 프로젝트나 계획 발표의 신호탄일 수도 있다”며 다양한 **추측과 기대**가 뒤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리플이 준비 중인 차세대 인프라 혹은 XRPL 기반의 생태계 확장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아직까지 그의 진짜 의도는 베일에 싸여 있지만, 그 침묵을 깼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XRP 생태계에는 상당한 의미를 던져준다. 커뮤니티는 향후 그의 추가 활동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조용한 관망에서 적극적인 행보로 전환되는 분기점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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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6.25 19:52:37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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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2025.06.25 18:12:10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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