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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25배 베팅…트레이더, 174억 원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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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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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암호화폐 트레이더가 고레버리지 거래로 8차례 청산을 당하며 약 174억 원을 손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업체 룩온체인은 이 사례를 경고 사례로 제시하며 시장의 레버리지 리스크를 강조했다.

 레버리지 25배 베팅…트레이더, 174억 원 날려 / TokenPost AI

레버리지 25배 베팅…트레이더, 174억 원 날려 / TokenPost AI

지난 한 주 동안 총 8차례 청산을 겪은 한 암호화폐 트레이더가 약 174억 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Lookonchain)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해당 투자자의 연쇄 손실 사실을 공개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과도한 레버리지 거래가 가져올 수 있는 위험성을 경고했다.

‘Qwatio’라는 계정명을 사용하는 이 트레이더는 총 1,250만 달러(약 174억 원)의 자산을 날렸다. 룩온체인에 따르면 가장 최근의 청산은 레버리지 25배 규모로 보유하고 있던 이더리움(ETH) 포지션에서 발생했다. 트레이더는 일부 청산당했고, 새롭게 설정된 청산 가격은 2,534달러(약 352만 원)로 기록됐다.

이더리움은 최근 24시간 동안 2,425~2,519달러(약 337만~350만 원) 사이에서 등락을 보이며 고점과 청산 가격 사이에서 위태로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높은 레버리지를 활용한 포지션이었던 만큼, 시장의 미세한 가격 변동에도 청산 위험에 노출된 셈이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최근 강한 변동성이 반복되며 레버리지 활용에 따른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이와 같은 고위험 트레이딩 전략은 대규모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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