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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 5조 원 추가 투자 선언…비트코인($BTC) 10만 달러 돌파에 '특급열차'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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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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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며 마이클 세일러가 5조 원 규모 추가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비트코인 특급열차'를 외치며 강세장 확신을 드러냈다.

 마이클 세일러, 5조 원 추가 투자 선언…비트코인($BTC) 10만 달러 돌파에 '특급열차' 시동 / TokenPost Ai

마이클 세일러, 5조 원 추가 투자 선언…비트코인($BTC) 10만 달러 돌파에 '특급열차' 시동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 강세장이 다시 한 번 뜨겁게 달아오르며, 비트코인 전도사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기세를 올리고 있다. 그는 최근 트위터에 ‘비트코인 특급열차 출발’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클래식한 증기기관차를 배경으로 자신이 등장하는 AI 생성 이미지를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은 BTC가 단숨에 10만 9,500달러(약 15억 2,055만 원)를 돌파한 직후 올라왔다.

BTC는 현재 10만 9,460달러(약 15억 2,059만 원)선에서 거래 중이며, 이번 급등세는 장기적인 상승장이 도래할 수 있다는 기대감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세일러는 "모두 탑승하라(All aboard the Bitcoin Express)"며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 전략회사 스트래티지(Strategy)의 공동 창업자인 세일러는 대규모 자금 조달 계획도 발표했다. 지난 7일, 그는 42억 달러(약 5조 8,380억 원) 규모의 'STRD ATM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당 0.001달러에 10% 시리즈 A 영구 우선주를 발행해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조달된 자금은 전부 비트코인 추가 매입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는 그가 지속적으로 보여 온 ‘비트코인만의 길’ 철학을 재확인하는 조치다.

현재 스트래티지는 총 597,325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시세 기준으로 약 653억 4,156만 달러, 한화로 약 90조 9,242억 원의 가치를 지닌다. 시장 안팎에선 이미 세일러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함께 기관의 대규모 BTC 보유 경쟁도 다시금 촉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발표와 상승세가 단기적인 투기적 흐름을 넘어 구조적인 지지력을 확보한 강세장의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한다. 또한 세일러의 ‘비트코인 열차’ 메시지처럼, 이제는 뒤늦게 타기엔 늦을 수도 있다는 경고가 시장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BTC의 다음 목표가 어디일지, 투자자들의 시선이 다시금 비트코인에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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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00: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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