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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7주래 최고가 돌파…트럼프 금리 압박·고래 매집이 불쏘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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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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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요구와 고래 투자자들의 XRP 매입 증가가 맞물리며 XRP가 7주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시장은 XRP가 단기적으로 12%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XRP 7주래 최고가 돌파…트럼프 금리 압박·고래 매집이 불쏘시개 / TokenPost Ai

XRP 7주래 최고가 돌파…트럼프 금리 압박·고래 매집이 불쏘시개 / TokenPost Ai

XRP가 최근 7주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며 강세 알트코인 흐름의 선두에 섰다. 가격 급등의 배경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요구와 고래 지갑의 가파른 증가세가 자리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산티먼트(Santiment)에 따르면, XRP의 현재 가격은 2.4달러(약 3,336원)로 지난 5월 말 이후 최고 수준이다. 하루 만에 약 4% 상승했으며, 한 달 전 이스라엘-이란 전쟁 당시의 저점인 1.9달러(약 2,641원) 대비 25% 넘게 올랐다. 이는 이더리움(ETH) 등 주요 알트코인들의 상승 랠리와 맞물려 있다.

이런 반등에는 연준의 통화 정책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이 역대 최대 규모의 금리 인하를 촉구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졌고, 이로 인해 암호화폐 자산 전반에 강세 바람이 불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더해, 산티먼트는 ‘스마트 머니’로 불리는 고래 투자자들의 XRP 매집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소 100만 XRP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지갑 수는 전날 사상 최고치인 2,743개를 기록했으며, 오늘은 2,742개로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역대급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누적은 XRP에 대한 장기 강세 신호로 해석된다.

시장 분석가들은 XRP가 2.38달러(약 3,308원)를 다시 뚫는 데 성공하면서 단기적으로는 2.60달러(약 3,614원) 수준까지 12%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또한, 고래들의 움직임을 모방해 일반 개인 투자자들도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커뮤니티의 기대도 고조되고 있다. XRP 지지자들은 전통적 금융에 대한 대안으로서 리플(XRP)의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이번 랠리를 더 큰 상승장의 시작으로 보는 분위기다. 고래와 트럼프라는 두 축이 맞물리며 XRP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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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10: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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