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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0억 원대 손실 후 잠적…'고레버리지 트레이더' 제임스 윈, SNS 계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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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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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트레이더 제임스 윈이 1억 달러 손실 후 SNS 계정을 삭제하며 사실상 시장에서 퇴장했다. 전문가들은 이를 고위험 투자 전략의 경고 사례로 지적했다.

 1,390억 원대 손실 후 잠적…'고레버리지 트레이더' 제임스 윈, SNS 계정 삭제 / TokenPost.ai

1,390억 원대 손실 후 잠적…'고레버리지 트레이더' 제임스 윈, SNS 계정 삭제 / TokenPost.ai

제임스 윈(James Wynn)으로 알려진 고위험 레버리지 암호화폐 트레이더가 수백억 원대 손실 이후 SNS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윈의 엑스(X) 계정(@JamesWynnReal)은 현재 "계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는 안내 화면만 남아, 해당 계정이 비활성화되었음을 보여준다.

암호화폐 정보 분석 업체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와 하이퍼스캔(Hypurrscan)에 따르면, 윈이 보유 중인 전체 지갑 잔액은 단 10,176달러(약 1,414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천문학적인 거래 규모를 과시하던 그의 현금력이 거의 바닥난 셈이다.

윈은 시장 흐름과 반대로 고레버리지 포지션을 자주 취하며, 한때 커뮤니티의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그러나 그 무모한 투자 전략은 곧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졌고, 집계에 따르면 총 1억 달러(약 1,390억 원) 이상을 잃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이를 두고 "황소장 속 검증의 시련"이라 평가하기도 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퇴장은 암호화폐 투자의 위험성과 고레버리지 전략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로 남게 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리스크 관리가 철저히 동반되지 않는 투자 전략의 위험성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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