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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브랜트 '알트코인 강세 패턴 출현'…2025년 랠리 본격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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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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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브랜트가 비트코인 제외 시총에서 '컵 위드 핸들' 강세 패턴을 포착하며 알트코인 시즌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신중한 접근을 요구했다.

 피터 브랜트 '알트코인 강세 패턴 출현'…2025년 랠리 본격화 신호? / TokenPost.ai

피터 브랜트 '알트코인 강세 패턴 출현'…2025년 랠리 본격화 신호? / TokenPost.ai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주목할 만한 분석을 내놨다. 그는 “이제는 알트코인 시즌”이라는 짧은 선언과 함께, 다시 한 번 주류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가 공개한 차트는 비트코인을 제외한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에서 ‘컵 위드 핸들(Cup and Handle)’이라는 전형적인 강세 패턴이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과거 알트코인 시장이 급등하기 직전에 반복적으로 나타났던 신호로, 이번에도 과거와 같은 급등장이 재현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BTC)의 시장 점유율은 64% 수준으로, 과거 데이터를 기준으로 볼 때 알트코인 자금 유입이 본격화되기 직전 단계로 해석된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일반적으로 비트코인 점유율이 60% 이하로 급락하면 추가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리플(XRP) 등 대형 알트코인은 물론, 고위험 밈코인들로 자금을 분산시키는 경향이 강하다.

2025년은 이전부터 잠재적인 알트코인 랠리의 주요 시점으로 점쳐져 왔다. 실제로 일부 투자자들은 이미 시바이누(SHIB)나 도지코인(DOGE), 페페코인(PEPE) 등 밈코인으로 관심을 옮기며 시장 흐름을 선제적으로 읽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움직임 속에서 피터 브랜트는 알트코인 시가총액이 현재 약 1조 3,900억 달러(약 1,930조 원)에서 2021년 고점인 1조 7,000억 달러(약 2,363조 원)까지 재차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되는 전망도 존재한다. 초기 비트코인 투자자로 잘 알려진 유튜버 다빈치 제레미(Davinci Jeremie)는 SNS 플랫폼 X에서 “아직 알트코인 시즌은 시작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그 시기를 눈치채지 못하고 지나칠 것이라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장기 투자 가치를 강조하면서도, 여전히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을 완전히 접지는 않았다.

트레이더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제 기술적 분석과 시장 흐름 사이에서 갈림길에 서게 됐다. 비트코인 점유율 하락과 함께 알트코인에 자금이 본격적으로 쏠리게 된다면, 시장은 또 한 번 거대한 순환 랠리를 맞이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예측에 조심스러운 시선도 많은 만큼, 추세 확정 전까지는 신중함이 요구되는 국면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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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릴라당

2025.07.18 00:47:25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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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리가또

2025.07.18 00:13:29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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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

2025.07.18 00:05:33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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