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이더리움 가스 한도 상향과 4000달러 돌파 시도로 네트워크 용량 확대

프로필
이준한 기자
댓글 3
좋아요 비화설화 4

이더리움이 가스 한도를 3730만으로 상향 조정하고 게스 1.16.0 업데이트로 노드 효율성을 개선하는 가운데, 대규모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으로 4000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이더리움 가스 한도 상향과 4000달러 돌파 시도로 네트워크 용량 확대 / 셔터스톡

이더리움 가스 한도 상향과 4000달러 돌파 시도로 네트워크 용량 확대 / 셔터스톡

이더리움이 스테이커와 핵심 개발자들의 협력으로 가스 한도를 상향 조정하며 네트워크 용량을 개선하는 가운데, 주요 투자자들이 4000달러 돌파를 위해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가스 한도가 증가하면서 스테이커와 핵심 개발자들이 네트워크 용량 개선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동시에 주요 투자자들이 알트코인 가격을 4000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리려 하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일요일 레이어 1 가스 한도가 이미 3730만으로 상승했다고 확인했다. 그는 스테이커의 거의 50%가 4500만으로의 추가 상승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이 한도 상향은 각 블록이 이제 더 많은 거래를 처리하고 더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각 블록에 더 많은 작업을 허용하면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노드에 추가적인 부담을 주어 탈중앙화, 보안, 수수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과거에는 블록 용량 증가로 인해 소규모 노드 운영자들이 배제되어 네트워크의 탈중앙화 특성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한 사용자는 "이것이 장기적으로 가스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거래 압박으로 인해 나중에 가스 가격이 다시 상승할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부테린은 가스 한도 상향 추진을 최근 업그레이드와 연결시켰다. 그는 6월 27일 출시된 게스(Geth) 버전 1.16.0을 핵심 개선사항으로 지목했다. 이 업데이트는 PBSS 아카이브 모드를 추가해 아카이브 노드의 필요 공간을 20테라바이트 이상에서 1.9테라바이트로 줄였다.

이번 릴리스는 클라이언트 효율성을 위한 핵심 단계로, 노드를 더 빠르고 쉽게 실행할 수 있게 만든다. 저장 공간을 20테라바이트 이상에서 약 1.9테라바이트로 줄임으로써 더 많은 독립 노드 운영자와 소규모 그룹이 전체 기록을 유지할 수 있어 네트워크 탈중앙화에 도움이 된다.

유명한 이더리움 개발자 마리우스 반 데르 비이덴(Marius Van Der Wijden)은 이 새로운 설정이 사용자들이 블록체인의 과거 상태를 쉽게 조회할 수 있게 해준다고 언급했다. 이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연구자, 검증자에게 필수적인 도구다.

비이덴은 "게스 v.1.16.0이 마침내 PBSS 기반 아카이브 노드를 출시했으며, 약 1.9TB로 게스 아카이브 노드를 운영할 수 있다(기존 20TB 이상에서 감소)"라고 작성했다. 그는 "역사적 상태에 대한 쿼리(X 블록에서 내 잔액은 얼마였는가)가 가능하지만, 역사적 상태에 대한 증명은 아직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이더리움은 가격이 한동안 보지 못했던 최고치인 4000달러에 근접하면서 새로운 시장 관심을 끌고 있다.

7월 20일 분석 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은 두 개의 새로운 지갑이 팰컨엑스(FalconX)와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에서 총 5만 8268 이더리움을 구매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약 2억 1200만 달러 가치다.

온체인 분석 업체 엠버씨엔(EmberCN)은 바이낸스(Binance)에서 코인당 3714달러에 1만 3462 이더리움을 구매한 또 다른 대규모 매수를 주목했다. 이는 약 5000만 달러 가치다. 이러한 움직임은 새로운 고래와 기존 보유자 모두 추가 상승 여력을 본다는 것을 시사한다.

기업 세계도 몰려들고 있다. 현재 최대 기업 이더리움 보유자인 샤프링크(SharpLink)는 하루 만에 4904 이더리움을 추가했으며, 이는 약 1745만 달러다. 이로써 7월 총 보유량이 15만 7140 이더리움으로 늘어났으며, 평균 코인당 3136달러 기준으로 거의 4억 9300만 달러 가치다.

매수 외에도 이더리움 중심 현물 ETF가 기록적인 유입을 기록했다. 지난 5거래일 동안 이들 ETF는 22억 달러의 순신규 자금을 유치했으며, 이는 이전 주 10억 달러 추가의 두 배 이상이다. 네트워크 용량이 확대되고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더리움이 다시 한번 관심의 중심에 서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3

추천

4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4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낙뢰도

14:33

등급

좋은라이거

14:25

등급

다사랑

12:09

등급

사계절

11:45

댓글 3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좋은라이거

2025.07.21 14:25:55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다사랑

2025.07.21 12:09:53

후속기사 원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사계절

2025.07.21 11:45:44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