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2023년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기업 데이터 퀄리티 50% 향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가 가트너 보고서를 인용, 스마트컨트랙트 활용으로 2023년 기업 데이터 퀄리티가 약 50% 향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컨트랙트는 특성상 데이터를 단순화, 프로그래밍하기 때문에 기업 데이터 활용성은 일부 낮아질 수 있다고 관측했다. 이와 관련 가트너는 "자의이든, 타의이든, 스마트컨트랙트 활용은 기업 운영에 있어 시간,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기업은 이 과정에서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法 중앙은행 부총재 "스테이블코인, 지급 시스템 개선 효과 크다"]
포브스에 따르면 프랑스 중앙은행 드니스 부(Denis Beau) 부총재가 "스테이블코인은 기존 지급 시스템을 대폭 개선할 수 있다"며 "다만 이에 따른 리스크가 상당한 만큼 당국은 철저히 정책적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주요국 관계 당국은 스테이블코인의 잠재적인 긍정 효과를 유지하고 국가간 협력 가능한 규제 틀을 구축해야 한다. 입법 관계자 또한 기존 지급 시스템 문제 파악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정책적으로 신중하게 접근하는 한편, 개방적인 태도로 스테이블코인 등 혁신 기술 도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서치 "BTC, 장기 보유 증가…'가치 저장 수단' 각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가 블록체인 데이터 업체 클래스노드(Glassnode)를 인용, "2018년 1월 이후 BTC 유통량의 40% 이상인 670억 달러 상당 BTC가 별도 이체없이 장기 보유됐다"며 "BTC 장기 보유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리서치는 "지난해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이 크게 발전하면서 기관 투자자는 더 많은 선택지를 갖게 됐다"며 "BTC를 단기 투자 대상이 아닌 장기적 측면에서 가치 저장 수단으로 선택하는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억만장자 투자자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창업자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과 전기 자동차는 세상을 바꾸는 2개의 기술"이라며 "그 주변에 발생하는 버블은 하나도 이상할 것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테슬라의 버블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반면, 비트코인은 2017년 한차례의 버블을 겪은 후 지금은 하나의 자산이자 투자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버뮤다 총리 핀테크 고문 "정부 차원 블록체인 도입 검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데이비드 버트 버뮤다 총리의 수석 핀테크 고문인 데니스 피처(Denis Pitcher)가 "버뮤다 정부는 정부 차원의 블록체인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버뮤다는 이미 지난 2018년부터 블록체인 산업에 포괄적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산업의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제도적 유연성을 확보했다. 나아가 정부는 해외 경제와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디지털 화폐 활용 시스템을 마련하길 희망하고 있다. 정부가 이 같은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버뮤다 내 상인들은 디지털 달러를 취급할 수 있으며 이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UAE 현지 미디어 아라비안 비즈니스(ArabianBusiness)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보건예방부(Ministry of Health & Prevention)가 의료 데이터를 저장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일 발표했다. 보건예방부 정책과장은 이와 관련해 "데이터 유효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안성이 높고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분산형 암호화 데이터베이스를 채택했다"고 말했다. 해당 플랫폼은 광범위한 AI 기반 의료 서비스 계획의 일부로 추후 의약품 관련 문의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고품질 의료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의료진을 보조하고 의료 관광을 촉진시킬 전망이다.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 ‘슈퍼볼’ 2쿼터에 광고를 내보낼 예정인 멕시코 하스아보카도수출협회(MHAIA)의 직영기업 아보카도 프롬 멕시코(AFM: Avocados From Mexico)가 광고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이 비영리무역그룹은 디지털 마케팅을 위해 블록V(Block V)라는 기업과 제휴, Vatom이라는 NFT(대체불가능한토큰)를 발행했다. 광고 시청자는 이 NFT를 모아 경품을 탈 수 있다.
자료제공=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