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트럼프 암호화폐 자문 베일리, 이르면 화요일 1조 원 규모 $BTC 대규모 매수 예고

프로필
서지우 기자
댓글 0
좋아요 비화설화 0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자문인 데이비드 베일리가 이번 주 중 최대 1조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대규모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매수는 미국 대선 정국 속 상징성 있는 정치적 메시지로 해석된다.

 트럼프 암호화폐 자문 베일리, 이르면 화요일 1조 원 규모 $BTC 대규모 매수 예고 / TokenPost.ai

트럼프 암호화폐 자문 베일리, 이르면 화요일 1조 원 규모 $BTC 대규모 매수 예고 / TokenPost.ai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정책 자문으로 활동해 온 비트코인(BTC) 지지자 데이비드 베일리(David Bailey)가 최대 약 1조 584억 원(7억 6,2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이르면 이번 주 화요일에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일리는 8일(현지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에 입문한 이후 언젠가 비트코인을 단일 호가로 10억 달러어치 매수하는 게 내 오랜 꿈이었다”며 “드디어 그 꿈을 현실로 만들 시간이 왔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대규모 매수를 이번 주 중 단행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날짜까지 직접 언급했다. 이 내용은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데이비드 베일리는 미국 정치권에서 가장 비트코인에 친화적인 인물 중 하나로,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친(親) 암호화폐 기조를 보이도록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의 이번 결정은 트럼프 캠프와 관련된 정치적 메시지이자 개인적인 정책 신뢰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비트코인 매수 시점과 규모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면서, 단기 시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글로벌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대형 매수 호가는 시장 유동성에 따라 단기 가격 급등을 유발할 수 있는 주요 변수 중 하나다.

이번 베일리의 거래가 실현될 경우, 역사상 개인 단일 매수 규모로는 최상위권에 오를 전망이다. 그는 이미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위한 후원 조직인 ‘사토시 액션 펀드’를 통해 수백만 달러 가량의 기부금을 관리하며, 암호화폐 기반의 정치 자금 활성화를 주도해 왔다.

비트코인을 정치와 금융의 중심으로 견인하려는 그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투자라기보다 미국 대선까지 이어질 상징성 있는 ‘시그널 플레이’로 여겨진다. 업계에서는 베일리가 전하는 메시지의 강도와 트럼프 캠프의 행보가 앞으로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로드맵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0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