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이 최근 하루 만에 2.74% 하락하며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코인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DOGE는 약 0.2173달러(약 302원) 선에서 거래되며, 단기적으로는 확실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시간별 차트를 보면, 도지코인은 0.2124달러(약 295원) 부근의 지지선을 짧게 이탈한 뒤 반등에 성공하며 매도세를 다소 진정시켰다. 하지만 일일 변동폭의 대부분이 이미 소화된 상황이기 때문에, 하루 이내에 급격한 가격 움직임은 기대하기 어려운 분위기다.
더 큰 흐름에서는 도지코인이 명확한 추세 없이, 중립적인 구간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현재 DOGE는 0.1884달러(약 263원)의 지지선과 0.2485달러(약 345원)의 저항선 사이의 박스권에 머무르고 있으며, 이 안에서 중간값에 가까운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매수세와 매도세 모두 뚜렷한 우세를 보이지 않는 점이 가격 정체의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현재 가격대를 중심으로 캔들이 마감된다면, 단기적으로는 0.21~0.23달러(약 292~319원) 범위의 횡보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거래량 또한 이 같은 예상을 뒷받침하듯 점차 줄어드는 양상이다.
도지코인은 여전히 밈코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며, 시장 심리나 일론 머스크(Elon Musk) 같은 외부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현재의 기술적 분석 외에도 트위터 발언이나 소셜미디어 동향에도 변동성이 좌우될 수 있다. 그러나 단기적인 대규모 반등보다는 제한적인 가격 움직임이 당분간 더 유력한 시나리오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