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비트코인 반등, 트럼프 코인 8% 급등…정치 테마 코인 '투기 바람'

프로필
손정환 기자
댓글 1
좋아요 비화설화 1

비트코인이 두 달 만에 최저치에서 반등하며 시장 심리를 회복했고, 트럼프 코인은 정치 기대감 속 하루 만에 8% 급등했다.

 비트코인 반등, 트럼프 코인 8% 급등…정치 테마 코인 '투기 바람' / TokenPost.ai

비트코인 반등, 트럼프 코인 8% 급등…정치 테마 코인 '투기 바람'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이 두 달 만에 최저치를 찍은 뒤 반등에 성공하며 시장 심리를 일부 회복했다. 알트코인 시장 전반은 여전히 혼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트럼프를 상징하는 '트럼프(TRUMP)' 코인이 하루 만에 8% 급등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몇 주간 계속된 약세 흐름 속에서 지난 주말 10만 8,000달러(약 1억 5,012만 원) 아래로 밀리며 7월 4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반등에 나서 2,500달러(약 347만 원) 이상 상승, 현재는 11만 달러(약 1억 5,290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2조 1,800억 달러(약 3,028조 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은 56.2%로 소폭 상승했다.

이더리움(ETH), 리플(XRP), 솔라나(SOL) 등 주요 알트코인은 다소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4,500달러(약 625만 원) 아래에서 소폭 하락했고, XRP는 2.8달러(약 3890원) 위에서 간신히 거래 중이다. 수이(SUI), 체인링크(LINK), 트론(TRX), 도지코인(DOGE) 등도 대부분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정치적 이슈에 연동되는 성격이 짙은 트럼프 코인은 시장의 전반적 침체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내 8% 이상 급등했다. 최근 공화당 내 트럼프 대통령 후보 경선 관련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를 상징하는 코인에도 투자자들의 투기적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전 주 후반까지 상승세를 보였던 크로노스(CRO)와 파이네트워크(Pi Network) 토큰은 이번 주 초 부진한 분위기로 전환됐다. CRO는 5% 하락했으며, Pi는 8% 넘게 급락하며 하락폭이 가장 컸다.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오전 한때 3조 8,000억 달러(약 5,282조 원)까지 내려갔다가 현재는 3조 9,000억 달러(약 5,421조 원)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다음 주에는 주요 경제 지표 발표와 규제 이슈에 따라 또 한 차례 큰 변동성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향후 흐름에 주의가 요구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1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1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엠마코스모스

21:55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엠마코스모스

2025.09.01 21:55:32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