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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찾는 상장 전 알트코인…2025년 투자 전략의 핵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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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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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을 앞두고 커뮤니티 분석과 AI 도구를 활용한 상장 전 토큰 선별 전략이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런치패드 플랫폼과 프리세일 참여가 초기 수익 기회 확보의 핵심으로 부각된다.

 AI로 찾는 상장 전 알트코인…2025년 투자 전략의 핵심 된다 / TokenPost.ai

AI로 찾는 상장 전 알트코인…2025년 투자 전략의 핵심 된다 / TokenPost.ai

암호화폐 시장에선 매일같이 새로운 토큰이 나오고 있다. 투자자나 트레이더 입장에서 바이낸스(Binance), 코인베이스(Coinbase) 등 주요 거래소 상장 전에 유망 프로젝트를 선점할 수 있다면, 이는 향후 큰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상장은 유동성과 주목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가격 급등의 주된 도화선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2025년으로 접어들며 이런 상장 전 선별 전략이 트레이더에게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러한 종목을 본 거래소 상장 전에 찾아내는 일은 운에 맡기기보다는 철저한 데이터 탐색과 지속적인 조사에 기반한다. 다행히 지금은 ChatGPT나 지미니(Gemini), 페르플렉시티(Perplexity), 클로드(Claude) 같은 대형 언어모델(LLM)이 이런 과정을 보조해주고 있다. 이들은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장 감성이나 신흥 화두, 토큰 펀더멘털까지 빠른 속도로 정밀 검토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이런 AI 도구를 전략에 적극 활용하는 트레이더는 보다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어떤 단계를 따라가야 이런 투자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까?

첫째, 커뮤니티 안에서 트렌드의 맥을 짚는 것이 시작이다. X(구 트위터), 디스코드, 텔레그램, 레딧 같은 커뮤니티 플랫폼은 아직 공식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프로젝트라도 초기 사용자 반응이나 쿠뮤니티 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예를 들어 X에서는 AI나 실세계 자산(RWA) 관련 토큰을 키워드로 고급 검색해, 최소 100개 이상 ‘좋아요’가 달린 글을 찾는 식으로 초기 투자자 반응을 스크리닝할 수 있다. 디스코드나 텔레그램의 AMA(질문답변 세션)에서는 프로젝트 창업자들의 전략을 엿볼 수 있고, 씨디파이(Seedify) 같은 채널의 정기 행사에 참여하면 아직 시장에 덜 알려진 내부 정보도 접할 수 있다.

레딧의 경우 r/CryptoMoonShots 같은 커뮤니티도 좋은 인사이트원이다. 특히 ‘신규순 정렬+500개 이상 추천수’ 조건을 걸면 퀄리티 있는 검토 게시물도 찾기 좋다. 여기에 “이 토큰에 대한 X의 의견을 긍정적 비율로 분석해줘” 같은 프롬프트를 LLM에 입력하면, 시장 분위기를 한층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둘째는 런치패드와 프리세일을 주목하는 것이다. 중심 거래소 상장에 앞서, 프로젝트들은 주로 퍼블릭 세일, 프리세일, IDO(초기 DEX 세일), IEO(초기 거래소 상장 이벤트) 형태로 자금을 조달한다. 이를 활용하면 일반 투자자도 초기 펀딩 라운드에 참여해 고수익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바이낸스 런치풀에서는 보유 코인을 스테이킹해 토큰을 에어드랍으로 받을 수 있으며, 씨디파이와 DAO메이커는 프로젝트 커뮤니티가 투표 과정을 통해 참여하는 사전 판매 플랫폼으로 검증 절차도 갖췄다. 솔라나(SOL) 기반의 펌프펀(Pump.fun)은 밈코인 전용 런치 플랫폼으로, 봉크(BONK) 같은 토큰이 무명에서 주목주로 떠오른 사례도 있다.

초기 투자 기회를 확보하고 싶다면 크립토랭크(CryptoRank)나 ICO벤치(ICOBench) 같은 플랫폼에서 세일 일정 캘린더를 구독해보고, AI나 RWA와 같이 기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테마를 중심으로 추적할 필요가 있다. 프로젝트 토크노믹스도 핵심 체크 포인트다. 커뮤니티에 50% 이상 할당하고, 유통량을 조절하기 위한 소각 메커니즘을 갖춘 ‘페어 런치’ 구성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한편 2024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친암호화폐 행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투자 시 조심스럽게 감안할 필요가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규제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정치적 변수는 초기 종목 선별 전략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상장 전 토큰을 미리 포착하는 것은 데이터, 커뮤니티 동향, 기술 분석, 그리고 AI의 역량이 유기적으로 결합될 때 가능한 전략이다. 시장보다 한 발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커뮤니티의 노이즈에서 ‘알맹이’를 찾아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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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바다거북이

2025.10.08 17:09:19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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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

2025.10.08 17:01:46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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