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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반등…트럼프-시진핑 회담 기대감에 시장 낙관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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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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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미중 정상회담 발표에 따라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이 핵심 지지선에서 반등했다. 단기적 매도 압력 우려 속에서도 기관 투자자들은 3~6개월 내 가격 상승을 점쳤다.

 비트코인($BTC) 반등…트럼프-시진핑 회담 기대감에 시장 낙관론 확산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반등…트럼프-시진핑 회담 기대감에 시장 낙관론 확산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이 핵심 지지선에서 반등하며, 저가 매수세가 견고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하지만 상승세가 장기간 이어질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매수세가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되팔기를 노린 매도 압력이 가중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비트코인은 월요일 다시 강하게 반등하며 111,000달러(약 1억 5,429만 원)를 넘어섰다. 시장 심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오는 10월 31일 정상회담을 열 계획이라고 밝힌 이후 더욱 낙관적으로 돌아섰다. 이 발언은 미중 간 잠재적인 무역 합의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며 위험 자산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최근 조정 국면에도 불구하고 기관 투자자들은 여전히 비트코인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코인베이스가 기관 투자자 1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7%가 향후 3~6개월 안에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같은 조사에서 45%는 현재 시장이 강세장의 말기에 진입했다고 응답해, 단기적 조정 가능성도 경계해야 한다는 신호를 함께 보여줬다.

이러한 흐름은 비트코인뿐 아니라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도지코인(DOGE), 체인링크(LINK) 등 대부분의 주요 코인에 전반적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다만 이번 반등이 강세장 지속의 신호탄이 될지, 아니면 반등 이후 재조정으로 이어질지는 향후 몇 주간의 수급 흐름과 거시경제 변수에 달려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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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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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JOON0531

2025.10.21 04:17:3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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